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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community > 사용해보니 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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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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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쓰고 난 후 갓난쟁이 아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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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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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그것도 얼굴에) 무척 고생했던 터라 화장품 좋다는 건 정말 가리지 않고 두루 써 봤습니다. 대형 유명 백화점에만 취급한다는 프리미엄급 고가 수입 화장품부터 피부과에서만 판매하는 수입 전문 제품까지.
피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한테 맞는 걸 찾는 게 그만큼 힘들다는 뜻이지요. 물론 적당한 제품을 찾기 위해 돈도 많이 써야하구요.
전 태열이 오른 아들 때문에 하늘마음 제품을 알게 됐습니다. 지인이 추천을 해 줬고 아들 쓰기 전에 제가 먼저 사용했습니다. 일종의 '임상실험'이었지만 되레 제가 효과를 먼저 보게 되더군요.
일주일도 채 안 되서 피부결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뾰루지 등 부작용도 없었구요. 애 낳고 나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은 것도 리포솜 로션과 보습 크림을 사용한 후였습니다.
이후 세안 비누로 녹두 비누를, 그리고 샤워시 클렌저를 쓰고 있습니다. 태열로 혹시나 걱정했던 우리 아들...지금 얼굴은 '야들야들'합니다. 허벅지에 우툴두툴 올라왔던 것도 쏙 들어갔습니다. 건조해지면 수시로 크림을 말라준 덕분이지요.
값이 결코 싸진 않습니다만..저렴한 걸 찾는다고 또 고생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전 앞으로도 계속 하늘마음 제품을 쓸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해진다면 더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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