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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community > 사용해보니 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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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에이치 리포좀로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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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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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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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친해진 내친구 상호야~
덕분에 좋은 로션 하나 건졌다 ^^
일단 제 친구 상호에게 고맙다는 인사부터 해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얘는 왜 색깔도 거무튀튀하고 냄새도 약냄새 나는 이런 로션을 바르나...'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몇 번 얻어 발라봤는데 ㅋ 좋아지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하도 이로션 저크림 이것저것 써보면서 실망도 많이 했던 터라 웬만한 로션에는 믿음이 잘 가지 않거든요.
그런데 상호가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진짜루요. 그때부터 살짝 마음이 돌아섰지요^^ 상호한테 한번 두번 얻어 바르면서 저도 좋아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호가 불쑥 로션 하나를 내밀더군요. '다음엔 니가 사라!' 이러면서요. ㅋㅋ 귀여운놈~~
그 날 이후로 하늘마음 리포좀 로션은 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맘 편하게 먹고 로션 바르는 일이요~ 예전에는 '아~ 또 이거 바르면 내일 아침에 얼굴 다 뒤집어 지는거 아냐??"하면서 사용한 화장품이 많았었거든요 ㅜ.ㅜ
아무튼 내친구 상호도 고맙고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 로션 만들어 주신분도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용후기 남기고 갑니다. 이제 로션도 다 떨어져 가니 어서 상호꺼 까지 두개 주문해야 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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