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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에센스 샴푸&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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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 샴푸 쓰고 두가지 효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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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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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의 소개로 긴가민가하면서
하늘마음 샴푸를 쓰기 시작한지
이제 2개월 가량 됐습니다.
샴푸가 다 고만고만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생각이 좀 바뀌네요.
그냥 느낌일수도 있는데 일단 머리가 덜 빠지는 것 같네요..
전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 항상 무스나 젤을 발라야
앞머리가 눈을 가리지 않고 세팅되는 헤어스타일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머리카락은 더 가늘어지고, 가늘어지다보니 빠지고, 미용실가서 머리 짜르다보면
머리카락에 영양도 좀 주고 잘 관리하라는 얘기를 여러번 듣게됩니다.
근데 샴푸 바꾸고 나선 미용실 원장님이 머리카락 얘기를 별로 안하시더라고요.
여전히 무스나 젤은 많이 바르거든요.
아침에 샤워할때 머리카락 빠지는 양도 줄어든것 같고..
이게 샴푸의 효과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저의
오른쪽 다리 종아리에 아토핀지 뭔지 모르는 증세가 있는데
이게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가 되면 저를 괴롭힙니다.
가렵고 빨갛게 색깔이 변하는데 평소엔 괜찮다가 샤워하면서
화학성분이 들어간 클렌저나 샴푸를 쓰면 그것이 머리나 몸으로부터
흘러내려 저의 다리에 자극을 주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몸은 물로만 샤워를 하려고하는데 머리에 샴푸를
안 쓸 수는 없잖아요.
하늘마음 샴푸로 바꾸고 나서는 흘러내리는 샴푸의 거품이
크게 자극적이지 않은것 같네요.
횡설수설한것 같은데 저와 유사한 상황에서 어떤 샴푸를 쓸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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