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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물응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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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처럼 아껴 주시는 전도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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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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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제동생이 어렸을때 부터 정말친딸처럼 아껴주셨던
전도사님께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제가 아토피로 한창 고생하고 있을때 눈물로 기도해주시고
아토피에 좋다는것은 일일이 찾아봐주시고 언제나 정성가득한 사랑으로
돌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고민상담 해주셔서 위로 해주시고
학업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때에도 성숙한 어른의모습으로 제게 도움되는 조언해주셨던
전도사님께 저도 조금이나마 마음의 표시를 하고싶었습니다
얼마전에 병원에서 몸에 영양소가 하나도 없다고, 어떻게 이런몸으로 사셨느냐고
의사가 그랬다면서요.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며 사시는 분인줄은 알고있었지만
그렇게나 튼튼하시던 몸이 많이 약해지셨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던지요.
할머니랑 둘이 지내시면서 매일 밥도 제대로 안챙겨 드시고...
열심히 사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나이도 사십줄이 넘으셨으니 몸좀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고등학생밖에 안된터라,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지만 이런 작은거라도 해줄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중고등부를 열렬히 섬겨주시고 정주시는데, 우리모두에게 전도사님은
어머니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너무 무뚝뚝하게만 굴었었지요?
제 성격이 원래 그렇지만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알아주세요
저하고 제동생 모두 그렇답니다
언제까지나 우리들의 등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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