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community > 사용해보니 이래요 |
|
| |
| |
 |
마음의 선물응모 |
| |
 |
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선생님께 받칩니다.
|
| |
 |
이다현 |
| |
 |
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정지연'선생님께 이 편지한장을 띄어봅니다.
저는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는 다른 학생들과 다를바 없이 학교,시험,성적,친구관계,부모님
과의다툼 등 으로 항상 힘들어했고, 주위 친구들처럼 아무 생각없이 학교라는곳에나가
정해진 자리에 앉고,하라는 의무교육. 안할수는 없으니까 마지못해 했던.그런 좁은틀속에
갇혀서 내 의지없이,내생각없이 살아온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나혼자 해결하지못했던
햇병아리처럼 하루하루를 아무 희망없이 살아갔습니다. 제가 살아온 이 16년이라는
짧은 인생은,남들이 보기엔 어린녀석이 뭘안다고.. 콧웃음치며 얘기할수 있는 나이지만
나에겐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날수있었기에 더 값지고 헛되이 보내지 않았음을
가슴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편지를 선생님께서 꼭 읽으셨으면 하는 바램
으로 딱히 글솜씨가 좋은 제가아니더라도 선생님이 이 편지를 읽으시면서 환하게
미소지으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기에 계속 이 편지의 글자 한자한자를 새겨나갑니다.
항상 피아노앞에 조용히앉아 어여쁜 미소를지으시며 피아노반주를 쳐주시는 우리
정지연선생님! 항상 제가 고마워하고..존경하는 우리 정지연선생님^.^ 선생님의
학창시절엔 저희보다 더 말썽을많이 부리셨다고 하셨죠? 그렇기때문에 선생님은 저희의
마음을 다른사람보다 조금더 잘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집에서 아이들과 다같이
얘기하며 잠을잘때에도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것같아서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습니다.
아직은 철없는아들 아윤이를 돌보시고, 장난끼많은 남편분과 함께 살아가시면서 많이
힘드시고 고달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집에 여자 하나,남자둘 이라니..가끔 저희들 부르셔서
같이 한주간의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시다~ 저는 선생님이 언제나 제곁에
계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일요일마다 선생님을 뵙고,아이들과 얘기를나누며 한주간의삶을
고백하면서 저에겐 힘이되고 그 힘이 곧 저에게 희망을 줍니다^^ 10년..20년..100년이
지나도 저에게 샘솟는말들을 전해주시고 저의 앞길에 언제나 빛을 밝혀주시는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저는 언제까지나 선생님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아무보잘것없는 제자 이다현을
이뻐해주시고 자식처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선생님!
차가운겨울날에 앙상한 나뭇가지가 봄날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풍성한 나무로 결실을
맺길바랍니다. -선생님에게 받치는 사랑스러운 제자 이다현올림-
|
| |
|
|
|
|
|
